가수 보아(외)와 윤현상. ⓒ출처=SBS 'K팝스타' 방송화면 가수 보아가 SBS 'K팝스타'의 4번째 탈락자 윤현상을 향한 아쉬움과 격려의 글을 남겼다.
보아는 2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현상군의 이별 참 못할 짓이더라. 정말 좋네요. 새벽에 이 노래 듣고 센치해집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보아는 "앞으로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현상군.. 더 좋은 노래로 대중 앞에서 멋진 가수로 나타나길... 현상아 누나 너 음원 샀다! 굿밤되세요"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했다.
윤현상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에서 4번째 탈락자로 선정됐다.
윤현상은 이날 생방송 무대에서 '드라마 영화 OST'미션을 받고 영화 '여자, 정혜'의 주제곡인 '바람이 분다'를 불렀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윤현상은 경연 탈락 이후 "무대가 끝나도 많은 것을 얻어가자는 심정으로 임했다. 아쉽긴 하지만 많은 것을 얻었다. 후련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현상 실력은 조금 부족했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 좋았는데 아쉽다" "재밌고 창의적인 무대 재밌었는데..." "아쉽다. 그렇지만 끝이 아니니까 더 노력하는 모습 보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6명의 생존자가 남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는 보아 양현석 박진영이 각각 2명의 참가자를 기획사로 캐스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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