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캐' 김지호, 2AM 정진운 옆에서 '대두 굴욕'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3.28 11:26
개그맨 김지호(왼쪽)과 가수 정진운. ⓒ출처=김지호 트위터 개그맨 김지호(왼쪽)과 가수 정진운. ⓒ출처=김지호 트위터


개그맨 김지호가 2AM의 정진운 옆에서 얼굴 크기로 굴욕을 당했다.

김지호는 28일 오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사진을 너무 늦게 올렸나? 지난 주 녹화 때 완전 해맑은 2AM 진운 씨와 함께. 분장한 나를 보며 초콜릿 같다고 해맑게 웃어주시고. 말분장 한건데"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지호와 정진운은 각자 무대에 오를 준비를 마친 뒤 손가락으로 포즈를 취했다. 특히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얼굴 크기가 확연하게 대비돼 폭소를 자아낸다.

2AM 멤버들은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감수성' 코너에 깜짝 등장했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 자객으로 분해 아카펠라를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말 보다는 초콜릿에 가깝다" "정진운 씨가 얼굴이 진짜 작은가보다" "지난 번 방송 봤는데 진짜 재밌었다. 또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