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양세형 미투데이
개그맨 양세형이 tvN '코미디 빅리그2'의 모든 녹화를 마무리한 후 팬들에 감사를 전했다.
양세형은 28일 오후 3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머리 떠서 머리 붙이는 중(어제찍음) 오늘 날씨 뭐이리 좋노"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양세형은 "어제 이후로 '코빅 챔스'도 끝났습니다. 새 코너 열심히 짤게요. 게임폐인 조아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길 가다가 이 글 보신 분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하면 아이스크림 쏠게요"라며 높은 인기에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 속 양세형은 집게핀으로 군데군데 머리를 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게임페인'의 마스코트인 다크서클과 함께 찡그린 그의 표정은 무대 위의 캐릭터를 대변하고 있어 더욱 코믹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 아이스크림 완전 먹고 싶다" "해피바이러스 세형님. 다음 코너도 응원합니다" "오빠 머리스타일 너무 귀엽다. 세형오빠는 짧은 머리랑 모자가 엄청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챔피언스리그로 진행된 tvN '코미디 빅리그2'는 지난 27일 최종라운드의 녹화를 마쳤다. 양세형은 이용진 박규선과 함께 라이또 팀으로 출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