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주노' 박민지, 폭풍성장..'결꼼'서 성숙미

문완식 기자  |  2012.03.28 16:07


지난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로 주목 받았던 배우 박민지(23)가 오는 4월 방송되는 tvN 월화극 '결혼의 꼼수'에서 성숙한 매력을 선보인다.


28일 tvN에 따르면 박민지는 '결혼의 꼼수'에서 극중 어른스럽고 시니컬한 삼수생 유민지 역을 맡았다.

공부보다는 집안일에 온 관심을 쏟는 네 딸 중의 막내로, 띠 동갑도 넘는 하숙생 서장원(이민우 분)에게 사랑을 느끼는 엉뚱한 캐릭터다.


공개된 타이틀 사진 속 박민지는 미니 웨딩드레스와 귀여운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런 여인의 포스를 풍기면서도, 볼륨감 있는 반전 몸매로 시선을 끌고 있다.

화사한 미소 속에 드러나는 움푹 파인 보조개로 묘한 매력까지 더하고 있다.


한편 '결혼의 꼼수'는 결혼에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의 '밀당'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개성강한 네 딸들을 결혼시키려는 꼼수백단 엄마와 얼떨결에 하숙집에 함께 살게 된 네 남자들의 달콤 살벌한 한 지붕 동거기가 펼쳐진다.

4월 2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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