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코4' 김경미, 일반인과 4월7일 결혼

'프런코4' 최종 결승전 당일 결혼식

김수진 기자  |  2012.03.28 17:07


인기리에 방송중인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4'(이하 프런코4) 출연자 김경미(31)가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경미는 이날 전라남도 광주 소재 웨딩홀에서 교제해 온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는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경미는 '프런코4'가 방송되는 동안 웨딩촬영을 진행했으며, 막바지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프런코4' 출연 당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의 든든한 응원과 격려 속에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김경미는 지난 10일 방송된 '프런코4' 6번째 미션에 도전서 안타깝게 탈락한 디자이너.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스쿨인 미국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재원으로, 개인브랜드 'MELLOW WARRIOR'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미는 2월 25일 방송된 '프런코4' 철물점 미션에서 개성을 담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김경미의 결혼식인 오는 4월 7일은 '프런코4'의 파이널이 진행되는 날로, TOP 3에 든 3명의 도전자는 이날 서울 컬렉션 무대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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