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 "신발사기 위해 아버지 양주 훔친 적 있어"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3.29 10:21
MBC \'기분 좋은날\' 방송 화면 MBC '기분 좋은날' 방송 화면


배우 엄앵란이 어렸을 적 신발을 사기 위해 일탈했던 경험을 밝혔다.

엄앵란은 2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어렸을 적 마음에 드는 신발을 사기 위해 아버지의 양주를 팔았다고 고백했다.


엄앵란은 이 날 출연한 '슈어 홀릭' 3인방에게 "저도 저 마음을 이해는 한다"며 "저도 어렸을 적 신발을 매우 좋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친구들이 당시 홍콩제 자주색 운동화를 신었는데 정말 갖고 싶었다"며 "아버지의 가장 비싼 양주를 꺼내와 시장에 가져다 팔았고 그 돈으로 신발을 샀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슈어홀릭' 김환희씨는 출산 당일날도 하이힐을 신고 병원에 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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