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코빅'이란 산 만나 힘들게 지낸 6개월.."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3.29 11:58
ⓒ출처=윤성호 미투데이(왼쪽), 구혜정 기자 ⓒ출처=윤성호 미투데이(왼쪽), 구혜정 기자


개그맨 윤성호가 어린 시절에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개그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윤성호는 29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 때만 해도 별 생각 없이 걱정 없이 해맑게 잘 지냈는데…"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코빅'이란 산을 만나서 힘들고 어렵게 지냈던 6개월… 이 때로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40될 때까지 8년 동안 아이디어 짜서 공개코미디 할테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드러냈다.

또한 윤성호는 어린 시절 찍은 것으로 보이는 가족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진에는 두 명의 꼬마 남자 아이가 있어 누가 윤성호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차피 산은 인간에게 정복되게 되어 있습니다" "'코빅' 시즌3에도 응원하겠다. 파이팅" "오빠의 미소를 항상 기대하는 사람이 많으니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성호는 챔피언스리그로 진행된 tvN '코미디 빅리그2'에서 최국 홍가람과 함께 3GO 팀을 이뤄 웃음을 선사했다. '코빅2'의 최종라운드는 오는 3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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