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4년 만에 귀환했다.
신화는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에서 정규 10집 타이틀곡 '비너스(Venus)와 '허츠(Hurts)'를 선보였다.
4년 만에 컴백 무대를 가진 신화는 먼저 '비너스'로 팬들과 만났다. 신화는 그동안 자신들을 여느 아이돌 못지않은 카리스마로 여전히 아이돌계 신화임을 보여줬다.
신화는 '허츠'의 무대에서는 화려하고 섹시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데뷔 14년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앞서 '14년 아이돌그룹' 신화는 지난 24일, 25일 컴백 콘서트 '리던'을 통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는 신화, 씨엔블루, 버스커 버스커, 샤이니, 케이윌, 토니안, 스매쉬, 타우, 하하, 레드애플, 뉴이스트, 비투비, 나인뮤지스, 에일리, 스피카, 씨리얼, 노영호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