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오정연 아나, 생방 후 '007 작전'...묵묵부답

김성희 기자  |  2012.03.29 19:57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오정연(29) KBS 아나운서가 생방송 진행 후 취재진을 의식한 듯 007 작전을 펼쳤다.

29일 한 매체는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서장훈 선수(37, 프로농구 창원LG)와 의 파경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프로답게 진행을 맡은 KBS 1TV '6시 내 고향'을 위해 출근했으며, 생방송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오정연 아나운서는 평소대로 깔끔한 진행을 하며 무사히 방송을 마쳤다. 오 아나운서는 방송 후 자신을 기다리는 취재진을 발견한 뒤 한참을 안에서 대기했다.

시간이 흐른 뒤, 빈틈을 타 오 아나운서의 소유로 보이는 차량이 시동이 켜졌다. 해당 차량은 갑자기 빠져나가 방송국을 순회 한 뒤, 다른 곳으로 이동했던 그녀를 태운 후 KBS 건물을 빠져나갔다.


한편 서장훈 선수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제기한 소송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조정위원회에 답변서를 낸 상태며, 재판 날짜가 잡히는 대로 소송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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