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이적 아내 백진희..노부부로 재확인

김미화 기자  |  2012.03.29 20:48
▲MBC\'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방송화면 캡쳐 ▲MBC'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방송화면 캡쳐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의 마지막회에서 이적의 아내는 백진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적은 '하이킥3' 방송 초반 내레이션을 통해 박하선 백진희 크리스탈 김지원 중 한 명이 자신의 부인이라고 밝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29일 방송된 '하이킥3' 마지막회에서는 시트콤의 나레이터였던 이적이 소설을 정리하며 마무리 됐다. 이어 할머니가 된 부인 백진희와 통화를 하며 그 동안 수많은 추측을 난무하게 했던 '이적 부인의 진실'은 결국 완벽하게 베일을 벗었다.

앞서 이적은 지난 27일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하이킥' 3회 남았어요. 오늘 제 미래 아내의 실마리가 잡힙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된 방송된 '하이킥3'에서 이적의 아내가 백진희였음을 암시해 눈길을 모았다.

'하이킥3'의 마지막회는 전편의 어두운 엔딩 때문에 팬들이 우려했던 이별도 죽음도 없이 열린 결말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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