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시트콤 '스탠바이'(사진제공=MBC)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 출연하는 임시완과 정소민의 핑크빛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30일 MBC가 공개한 사진에는 임시완과 정소민의 입술이 거의 닿을 듯한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며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23일 한 찜질방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찜질방에서 생활하고 있던 고3학생 임시완이 찜질방 아르바이트생인 정소민과 청소년 단속반을 피해 함께 도망치다가 몸을 세우려던 소민이 중심을 잃고 시완 쪽으로 넘어지는 모습이다.
정소민과 임시완은 둘이서 함께 하는 두 번째 촬영임에도 어색함 없이 설레는 감정을 달콤하게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스탠바이'는 'TV 11'이라는 가상의 방송사를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린 시트콤. 4월 9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