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오정연 아나, "루머 거짓..서장훈 여전히 신뢰"

김성희 기자  |  2012.04.01 10:34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캡쳐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캡쳐


오정연(29) KBS 아나운서가 서장훈 선수(37, 프로농구 창원LG)와의 파경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오정연 아나운서가 제작진에게 서면으로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 아나운서는 연예가 중계 제작진과의 전화통화에서 "죄송한데 지금 회의 중이다"고 말한 뒤 다음날 서면으로 이혼 소송의 이유와 입장을 전달했다.

공개된 서면에서는 "성격차이로 인한 갈등이 주요 원인이다. 또한 항간에 떠돌고 있는 루머와 관련해 사치, 폭력, 별거 등 두 사람 사이에 떠돌고 있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아직까지 서로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5월 결혼했으며, 오 아나운서는 지난달 14일 서울가정법원에 서 선수를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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