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컴백 후 지상파 첫 1위 "우리가 돌아왔다"

윤성열 기자  |  2012.04.01 16:48


그룹 샤이니가 컴백 후 지상파 가요순위프로그램 첫 정상에 올랐다.

샤아니는 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미니 4집 타이틀곡 '셜록'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에 선정됐다.


샤이니의 온유는 "저희가 돌아왔다"며 "너무나도 기쁘고, 팬, 소속사 식구들 너무나 감사드린다.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샤이니는 지난달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거머쥔데 이어 이날 지상파 가요프로그램까지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샤이니는 지난달 21일 '셜록'으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컴백 후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 순위를 차지했다. 국내 무대에 복귀한 샤이니는 강렬하고 감각적인 댄스를 선사, 음반 발매 후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를 비롯해 빅뱅, 씨엔블루, 에일리, 2AM, B1A4, 케이윌, 나인뮤지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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