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 '3초사랑' 끝내고 윤아에게 고백

김성희 기자  |  2012.04.02 14:34


'사랑비'의 장근석이 드디어 윤아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며 혼자만의 가슴앓이를 끝낸다.

2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3회에서 서인하(장근석 분)가 김윤희(윤아 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이날 서인하는 '세라비 6인방'과 함께 MT를 떠난 곳에서 강가에 혼자 있는 윤희에게 다가가 "숨이 멎는 줄 알았다. 처음 만난 날부터 내 풍경은 당신 이었다"고 말하며 과감하게 마음을 표현한다.

특히 인하는 바닷가에서 자신의 스케치 여행에 찾아온 윤희에게 "나도 당신의 매일 매일을 함께 하고 싶다. 그렇게 같이 오랫동안 같이 있고 싶다"며 솔직하게 말한다.


제작사 윤스칼라의 한 관계자는 "섣불리 고백하지 못하고 윤희와 엇갈리기만 했던 인하가 도저히 끝낼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고백하는 장면들이 3회에 대거 등장한다"며 "이로써 인하, 윤희, 동욱 세 사람의 관계는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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