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위부터 시계방향)이진욱, 송은이, 김지석, 김신영 ⓒ사진=스타뉴스
새 MC를 맞은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의 첫 게스트로 이진욱, 김지석과 더불어 이어 김신영, 송은이가 출연한다.
'강심장'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오는 5일 진행되는 새 MC 이동욱과 신동엽의 첫 녹화에 이진욱, 김지석, 김신영, 송은이가 게스트로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들은 새 MC 이동욱과 신동엽과 친분이 있는 게스트들로, 이날 처음 '강심장' 녹화에 나선 두 사람을 응원하고 힘을 불어 넣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편 게스트인 이진욱과 김지석은 그와 군 시절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았다. 고정패널 붐과 최근 새롭게 패널로 투입된 양세형과도 친하게 지냈기에 다양한 군 생활 에피소드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동엽 또한 송은이와 같은 기획사에 몸 담았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김신영 또한 선배인 신동엽을 응원하기 위해 이날 '강심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응원 공세를 펼칠 계획이다.
관계자는 "아무래도 새 MC들의 첫 녹화이니만큼 이들에게 힘을 줄 게스트들을 초대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다"라며 "이들의 지원을 받은 이동욱, 신동엽 두 MC의 호흡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동욱과 신동엽이 새롭게 진행을 맡은 '강심장'은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4월 3일에는 YG 패밀리 특집 2편으로 꾸며진 이승기의 마지막 방송분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