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현 "아내와 다투다 뺨 맞은 적 있다" 고백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4.05 11:06
KBS \'여유만만\' 방송 화면 KBS '여유만만' 방송 화면


그룹 R.ef 출신 가수 성대현이 아내에게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성대현은 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내와 다투던 중 뺨을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성대현은 이 날 방송에서 "저희가 연애를 10년 동안 한 후 결혼을 했다"며 "결혼한 뒤 신혼 초에 '십년 동안 만나왔던 관계를 결혼했으니 내가 주도권을 잡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어느 날 작은 다툼이 생기자 제가 일부러 크게 만들었고 그러다 '어디 남편한테 그러면 돼?'라며 소리치며 아내를 밀었다"며 "이에 아내가 밀리면서 저를 잡으려 하다가 뺨을 때렸다. 이후로 아내랑 다툴 때는 멀리서 이야기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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