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왼쪽, ⓒ스타뉴스)과 나얼(산타뮤직 제공)
연예계 공인커플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34)과 연기자 한혜진(31)이 또 다시 결혼 임박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모두 "사실 무근"이란 입장을 보였다.
나얼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오전 스타뉴스에 "두 사람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라면서도 "언젠가 결혼을 하겠지만 아직까지 결혼 시기를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았다"라며 이번 결혼 임박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혜진 소속사 측 역시 "현재 결혼 계획은 없고, 올 하반기까지 작품 활동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일각에서는 나얼과 한혜진이, 나얼의 솔로 앨범이 나오는 올 7~8월 이후를 결혼 적기로 보고 있다며 결혼 임박설을 제기했다.
한편 나얼과 한혜진은 지난 2004년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뒤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