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남편 프러포즈에 눈물 흘렸다"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4.06 00:15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배우 박시연이 결혼 전 남편이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박시연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편의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박시연은 이 날 방송에서 "프러포즈를 멋있게 받았다"며 "남편 시누이 동생이 셋이 합동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곧 크리스마스라 넷이서 놀자고 조금만 방을 잡았는데 거기에 꽃이랑 초로 길을 만들어서 가족들 있는 곳에서 프러포즈를 했다"며 지금까지 제게 받은 문자나 이런 걸 영상으로 준비해서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저는 그 때 정말 감동을 받아 영상을 보며 울었다"며 "오빠가 무릎을 꿇고 반지를 줬는데 반지가 작았다"고 답했다.

이에 김정태는 "그런 프러포즈 준비를 하는 업체가 따로 있다"고 전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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