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다크섀도우', 5월10일 개봉 확정

이경호 기자  |  2012.04.06 10:44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오는 5월 뱀파이어가 된 바람둥이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6일 오전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조니 뎁 주연의 영화 '다크 섀도우'가 오는 5월 10일 국내 개봉일과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크 섀도우'는 저주를 받고 200년 후 뱀파이어로 깨어난 바람둥이(조니 뎁 분)와 그를 과격하고 지독하게 사랑하는 마녀(에바 그린 분)의 소름 돋는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호러 코미디다.

스크린 위에 무한한 판타지의 세계를 펼치는 팀 버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그의 영원한 페르소나 조니 뎁이 200년 만에 뱀파이어로 깨어난 바람둥이 역할을 맡았다. 독보적인 옴므파탈의 매력으로 또 한 번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특히 조니 뎁과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에바 그린은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마녀 역할을 맡아 이제까지와는 사뭇 다른 관능적인 섹시미를 과시한다.

미셸 파이퍼, 헬레나 본햄 카터, 클로이 모레츠, 크리스토퍼 리, 잭키 얼 해일리 등 누구 하나 뒤처지지 않는 '다크 포스' 배우들의 조화로움이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다크 섀도우'는 오는 5월 10일 일반 상영과 2D 아이맥스 버전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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