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윤아·장근석, 홋카이도 밝힌 커플샷 공개

문완식 기자  |  2012.04.08 10:41
윤아(왼쪽)와 장근석 <사진제공=윤스칼라> 윤아(왼쪽)와 장근석 <사진제공=윤스칼라>


KBS 2TV 월화극'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의 윤아와 장근석이 일본 홋카이도에서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제작사에 따르면 최근 윤아와 장근석은 극 중 프로패셔널한 프로그래퍼 서준(장근석 분)과 상큼 발랄 긍정소녀 정하나(윤아 분)로 분해 홋카이도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되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들은 만남과 동시에 엇갈리는 약속들과 서로에 대한 좋지 않은 첫인상 때문에 항상 티격 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하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죽이 척척 잘 맞는 커플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장근석은 환한 미소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윤아 역시 상큼한 미소로 빛나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제작사 윤스칼라 관계자는 "촬영당시 홋카이도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장근석과 윤아는 이처럼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촬영에 임해 화기애애한 현장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장근석과 윤아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늘 스태프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등 활짝 웃고 있는 미소로 촬영현장을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의 환한 미소는 보고 있으면 저절로 따라 웃게 돼 기분이 막 좋아진다. 두 사람의 해피 바이러스가 안방극장에도 전해져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일 방송될 '사랑비' 5회에서는 장근석과 윤아의 홋카이도에서의 가슴 설레는 첫 만남과 온천에서의 포옹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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