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방송화면
이미쉘이 안정적인 무대로 'K팝스타' TOP5의 첫 문을 열었다.
8일 오후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TOP5 무대에서 이미쉘은 소울사이어티의 'U JUST'를 열창했다.
이미쉘은 어두운 창가를 연상케 하는 무대를 연출해 파워풀한 성량으로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였다.
무대가 소개되기 전 선보인 연습영상에서 이미쉘은 박진영이 연습 중 불을 끄자 눈물을 보였다. 이미쉘은 2년 전 사랑이 떠올라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이미쉘의 노래에 양현석은 "오늘 무대에는 마치 그 사람을 생각하는 것 처럼 표정이나 감정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양현석의 점수는 90점이었다.
보아는 "드디어 미쉘양이 벽을 깬 것 같아요"라며 양현석과 동일한 90점을 줬다.
박진영은 "감정이 격해져서 음정이 안 맞는 것은 좋다"며 "오늘 처음으로 감정이 잘 전달됐다"고 평했다. 박진영은 두 사람과 같은 90점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