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남' 이준혁 "조금만 미워해주세요" 깜짝 스포

ⓒ출처=이준혁 미투데이

배우 이준혁이 깜짝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이종혁은 9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요즘 욕을 많이 듣고 있는 국민 나쁜X 부자입니다! 실제로는 너무너무 푸근하고 사람 좋으신 형님 같은 선배님! 앞으로 저희 조금만 미워해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실거죠? 적도부자 화이팅!"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혁은 선배 연기자 이원종과 법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특히 이원종이 파란색 교도복을 입고 있어 드라마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기 잘 보고 있어요. 화이팅!", "소두이시다", "이런 셀프 스포 환영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혁과 이원종이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수목극 '적도의 남자'는 지난 4일 10.2%(AGB닐슨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여 경쟁작들을 쫒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