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코믹한 합성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시원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모든 걸 잃어도 내 인기가 떨어져도 더 이상 노랠 못해도 정말 뚱뚱하다 해도 나라는 이유만으로 계속 사랑해줄 수 있니? 그래주실 거죠?"라며 세븐의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개사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시원은 평소 모습과는 달리 뚱뚱하게 살이 불어난 모습으로 합성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최시원이 개사한 곡의 주인공인 세븐은 최시원의 사진에 "글쎄다?"라고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그래도 잘생긴 이목구비는 여전하네", "폭소했다", "두 사람 친해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