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존박 채식파티 초대 "역시 마당발"

이준엽 기자  |  2012.04.10 11:50
ⓒ사진출처=이효리 트위터 ⓒ사진출처=이효리 트위터


가수 이효리가 존박을 파티에 초대하며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이효리는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성규(존박의 본명)야. 너 우리 '골든 12'에서 채식파티 할 때 올꺼지? 모델 혜박이 너 주려고 핸드메이드 초 만들었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모델 혜박이 존박을 위해 직접 만든 초로, 초의 옆면에는 혜박이 존박을 위해 직접 써 넣은 다양한 색상의 메시지가 아기자기하게 적혀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존박은 "우와! 목요일아 빨리 와라"라는 글로 파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와 존박의 대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마당발 인맥 이효리", "파티 저도 가면 안될까요?", "파티 끝나고 인증샷 남겨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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