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이웨딩네트웍스>
배우 오수민이 동갑내기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오수민은 13일 오후 7시 서울 남산 제이그랜드하우스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한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예비신랑의 친구가 사회를, 축가는 오수민과 친한 친구인 가수 장윤정이 부른다. 화동은 귀여운 문메이슨, 메이빈 형제가 설 예정이다.
오수민과 예비신랑 한씨는 작년 봄에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만난 지 1주년이 되는 날인 4월 13일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신랑 한씨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강남 신사동에서 신접 살림을 차린다.
한편 오수민은 드라마 '무인시대' '아름다운 유혹' '왕과나' 제중원'과 영화 '가문의 영광' '슈퍼스타 감사용' '역전의 명수'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오수민은 지난달 18일 첫 방송된 OCN 드라마 '히어로'에서 무영시 부대변인 장채옥 역을 맡아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았으며, 영화 '반창꼬'에서는 고수의 아내 역할을 맡아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