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 '바보엄마' 합류..날라리 의사 '색다른 인물'

최보란 기자  |  2012.04.13 13:51
진원 ⓒ사진=스타폭스 제공 진원 ⓒ사진=스타폭스 제공


가수 겸 탤런트 진원이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극본 박계옥·연출 이동훈)에 합류했다.

13일 소속사 스타폭스에 따르면 오는 14일 방송되는 '바보엄마' 9회부터 진원이 한수인(공현주 분)과 함께 미국에서 귀국한 날라리 의사 데이빗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진원은 데이빗이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캐릭터 분석과 연기연습에 집중하고 있다"며 "기존 의사와는 조금 다른 캐릭터로 극의 중반부에 공현주와 함께 투입되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바보엄마'는 정신지체 3급인 엄마와 그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딸이 사랑과 용서로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 김현주, 하희라, 김정훈, 김태우, 신현준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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