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오디션프로그램 '슈퍼디바'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tvN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슈퍼디바'는 평균 시청률 1.189%, 1분 단위 최고 시청률 1.834%(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케이블 유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3월 23일 첫 방송 이후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며 임신 9개월째 유산의 아픔을 겪는 등 가슴 아픈 사연으로 주영훈을 흥분하게 만든 이은지(36), 3차 최종예선에서 드림메이커 모두에게 극찬을 받으며 올라온 김예리(30) 등 실력파들의 완벽한 무대뿐만 아니라 이미 탈락했지만 드림메이커들로부터 32강 진출의 마지막 기회를 부여 받은 드리머 22명의 숨 막히는 패자부활전도 진행됐다.
패자부활전에서 뮤지컬팀 라스트(박희영 박지예 장보단)이 우승으로 32강에 합류했다. 한채윤 신경희 2NE3(조은빛 원민지 권상아 김보람 이정아) 김정연 박신애가 합격했다. 마지막 티켓은 '슈퍼디바'의 록커 염정미가 거머쥐었다.
한편 '슈퍼디바'는 노래를 사랑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주부를 멋진 디바로 변신시켜주는 tvN의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다.
최종 우승자는 음반제작비를 포함한 상금 3억 원을 받게 된다. 우승 상금 외에도 해외여행권, 고급 생활가전,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주부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