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키아누 리브스 영화 'Man of Tai Chi' 출연

안이슬 기자  |  2012.04.15 09:32
영화 \'경한2\' 스틸 영화 '경한2' 스틸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유승준이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감독하는 영화 'Man of Tai Chi'에 출연한다.

'Man of Tai chi'는 쿵푸, 태권도 등 아시아 무술을 주제로 한 액션영화로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감독 데뷔작이다. 유승준은 이 영화에서 기택 역을 맡았다.


유승준은 지난 해 성룡의 영화 '12 ZODIAC', 정성 감독의 영화 '경한 2', 내년 초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악비' 등 주로 중국에서 활동해왔다. 할리우드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Man of Tai chi'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중국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키아누 리브스와 타이거 후 첸이 주연을 맡았다. 베이징, 마카오 등에서 촬영한 뒤 2013년 미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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