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이미숙, 윤아의 중년..'단아+청초'

이경호 기자  |  2012.04.15 15:44
ⓒ사진=윤스칼라 ⓒ사진=윤스칼라


배우 이미숙이 윤아의 중년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5일 오후 제작사 윤스칼라는 오는 16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월화극 '사랑비'에 첫 등장할 이미숙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미숙은 푸릇한 식물들과 고운 빛깔의 꽃들로 가득한 작은 정원 속에 있다. 그의 손에 들려있는 노란색 일기장과 작은 화분의 노란색 꽃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이미숙은 단아함과 청초함으로 앞으로 보여줄 중년 김윤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희는 '사랑비'의 70년대에서 윤아가 맡은 역할이다. 현대판 윤희는 정하나(윤아 분)의 엄마이자 나무 치료사다.

윤아의 중년을 그려낼 이미숙이 70년대 여대생 윤희의 청순함을 어떻게 변화 시킬지 궁금증을 높인다. 첫 사랑을 향한 두 사람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한편 '사랑비'는 첫 사랑을 향한 남녀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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