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좌) 씨스타(우)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가요계 대표 섹시 걸그룹 포미닛과 씨스타가 이중 매력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포미닛과 씨스타는 15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포미닛은 이날 '드림 레이서'와 '볼륨업'으로 무대에 섰다. '드림레이서'에서 여동생 같은 느낌의 깜찍함과 발랄함을 펼쳤다. 이어 이번 미니앨범 '볼륨업'의 타이틀 곡 '볼륨업' 무대에서 미래 지향적인 여전사 카리스마로 이목을 끌었다.
포미닛은 지난 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볼륨업'을 발매했고, 이전과 달리 섹시함보다는 카리스마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씨스타는 '리드 미'와 '나 혼자'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리드 미'는 청순하고 청초한 매력을 담았고, '나 혼자'에서는 도발적인 유혹이 담긴 무대를 펼쳤다.
씨스타는 지난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ALONE'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나혼자'는 리얼사운드가 특징이다.
포미닛과 씨스타의 컴백 무대는 한층 더 강렬해진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포미닛은 카리스마로, 씨스타는 섹시함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씨리얼, 배치기, 장희영&길미, 스피카, BTOB, 양파&이해리&HANNA, 뉴이스트, EXO-K, 2AM, 샤이니, 씨스타, 포미닛, 씨앤블루, 빅뱅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