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엽기사진 공개 '외계인동완+모기에릭'?

ⓒ출처=SBS '유앤아이' 방송화면

그룹 신화 멤버들의 엽기사진이 공개돼 폭소를 유발했다.

신화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에 출연해 가요계 최장수 아이돌의 유지비결과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이효리는 "동완씨가 멤버들의 약점을 잡고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이에 김동완은 "멤버들 사진을 꾸준히 찍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우가 찍었다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다. 스크린에는 작은 체구에 얼굴만 부각된 김동완의 사진이 비춰졌고 이민우는 "위에서 아래로 찍으면 저렇게 된다. 김동완이 12시 땡 하면 저렇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민우는 "에릭이 인간 모기라고 모기표정이다"고 말하며 한 장의 사진을 재차 공개했다.

사진에는 모기처럼 볼 살을 쏙 감추고 눈을 동그랗게 뜬 에릭의 모습이 담겨있었고 에릭은 MC 이효리의 부탁으로 모기표정을 똑같이 재연해보였다.


다음으로 사진이 공개된 전진은 피곤이 가득한 표정으로 잠든 표정이 찍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진은 "누구에요? 나 아니다"며 "잠시 피곤해서 피부를 내려놨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