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화 '원더리스트' 스틸컷
할리우드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전남편 브래드 피트의 결혼을 축하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매체는 할리우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제니퍼 애니스톤이 브래드 피트의 결혼 소식을 접하고 진심어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결혼식에 참석할 의사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소식통은 애니스톤의 결혼축하가 현재 교제중인 세 살 연하의 저스틴 서룩스 덕분이라고 밝혔으며, 지난 2010년 만난 두 사람은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트와 애니스톤은 지난 2005년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이혼했으며, 이후 피트는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만난 졸리와 연인관계를 선언한 뒤, 최근 약혼 사실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