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컬투쇼'와 손잡고 독도지키기 나섰다

문완식 기자  |  2012.04.18 08:08


가수 김장훈이 '컬투쇼'와 손잡고 독도 지키기에 나섰다.

18일 소속사에 따르면 SBS 라디오 '컬투쇼'에 월요일마다 고정출연하고 있는 김장훈은 '컬투쇼'를 통한 독특한 독도지키기로 이목을 끌고 있다.


독도에 대한 전 국민의 논리적 무장과 전세계배포가 독도를 지키는 최선의 길이라고 강력히 주장해온 김장훈은 세종대 호사카 유지교수와 함께 만든 독도전문사이트 '독도의 진실'(www.truthofdokdo.com)을 홍보하기위해 '컬투쇼'에 고정출연하며 컬투와 함께 실전적이고 현실적으로 독도를 지키고 있다.

이미 2주째 실행하고 있는 김장훈과 '컬투쇼'의 독도캠페인의 힘으로 일주일간 무려 세 차례나 독도의 진실이 주요 포털 검색어를 휩쓸었으며 캠페인 첫날인 지난 9일에는 순간적으로 독도의 진실 사이트에 5만 명이 들어와 잠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컬투쇼'의 위력으로 일주일새에 무려 20만 명이 '독도의 진실'을 조회했다"고 전했다.

'독도의 진실'은 현재 한국어, 일어, 영어로 되어 있으며 조만간 중국어판과 프랑스어판이 오픈되고 기존의 여섯 가지 논리에 4가지를 더 보완작업 중이다.


또한 독도의 진실은 스마트폰용 어플로도 배포되어 있다.

김장훈은 "일본이 자국의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의 땅이라고 기재하면서 앞으로 관심이 없던 일본의 청소년들도 왜곡된 역사를 배우게 될 것"이라며 "SNS시대를 맞아 그들은 세계 각국의 사람들에게 교육을 받은 대로 독도에 대한 왜곡주장을 할 것이고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분쟁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므로 논쟁이 일어났을 때 정확한 논리로써 설득을 해야 하며 사이트와 어플을 통하여 간단명료하게 독도가 한국 땅임을 인식 시킬 수 있다. 또한 독도에 대한 전 세계 상위 사이트는 일본이 만들어 놓은 사이트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제3자가 검색을 했을 때 일본측의 논리를 접하게 된다"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장훈은 "그러므로 '독도의 진실'이라는 사이트가 대한민국사람의 힘으로 전세계1위 사이트가 되어야 하며 이러한 일련의 일들이 독도에 대한 논리적 무장과 배포의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독도는 대한민국네티즌들이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컬투쇼'를 통하여 이러한 홍보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