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남' 이준혁 "제가 나쁜짓 할수록 시청률 상승"

김영진 인턴기자  |  2012.04.19 15:07
(왼쪽부터)이준혁,이원종ⓒ사진출처=이준혁 미투데이 (왼쪽부터)이준혁,이원종ⓒ사진출처=이준혁 미투데이


'적남'으로 인기몰이 중인 이준혁이 '적도부자'를 소개했다.

이준혁은 19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안녕하세요. 적도부자입니다^^ 저희가 나쁜 짓을 할수록 시청률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시청률 1위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밤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KBS 2TV '적도의 남자'에서 악역으로 열연중인 이준혁과 그의 아버지 역할을 맡고 있는 이원종이 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하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못된 악역으로 출연하는 부자지간이지만 드라마 밖에서는 인자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또 이준혁은 지난 18일 미투데이에 "'수트장일' 꽃개(?) 이준혁입니다! 여러분들이 지어주신 별명 하나도 빼놓지 않고 지켜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열심히 모니터중임을 입증했다. '꽃개'란 '꽃 같은 개XX'의 준말로 잘생긴 외모의 이준혁이 리얼한 악역을 소화하며 생긴 별명.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적도부자' 연기 완벽! 너무 멋있어요!" "시청률 1위 축하해요~" "진짜 잘생겼다. 연기도 최고!"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적남'은 지난 18일 시력을 되찾은 김선우(엄태웅 분)가 이장일(이준혁 분)에 복수를 예고하며 시청률 12.0%로 수목극 대전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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