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동성(왼쪽)과 구혜선. ⓒ출처=구혜선 트위터
배우 구혜선이 대만 드라마 '절대달령'의 왕동성과 수준급의 미모를 과시했다.
구혜선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대만 드라마 '절대그이'가 방영중인데요. 여장한 남자주인공 왕동성씨입니다. 너무 예쁘지요?"라고 물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혜선은 새하얀 의상에 머리띠와 방울장식 등으로 순백의 천사를 연상시켜 환한 미소를 보였다.
또한 남자 주인공인 왕동성은 긴 머리를 늘어뜨려 여장에 완벽 성공했으며 진한 아이라인과 금색의 의상으로 고운(?)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은 "구혜선씨야 원래 예뻤지만 원래 남자였다고는 잘 믿기지 않는다" "남성미 넘치는 여자 정도? 같다" "미모대결 펼쳐도 될 듯! 남자가 저렇게 예쁜 건 반칙"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이 출연하는 '절대달령'은 지난 8일부터 대만 공중파 FTV를 통해 방영중이다. '절대달령'은 일본의 인기 만화 '절대그이'를 원작으로 하며 구혜선은 극중 여주인공 샤오페이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