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 쌍둥이 사진 공개 "딸도 있었으면.."

이준엽 기자  |  2012.04.20 15:05
ⓒ사진출처=tvN \'현장 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사진출처=tvN '현장 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송일국이 출연해 예능프로그램 첫 단독출연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아빠가 되었을 때의 느낌을 묻는 질문에 "아내의 초음파 사진을 접하고 세 쌍둥이라는 말에 진짜 놀랐다. 처음엔 안 믿겨지지 않았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MC 이영자는 "아이들의 사진 없느냐"며 사진 공개를 원했고, 이에 송일국은 머리를 맡대고 있는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아이들의 이름이 성별을 모를 때 지어놓은 이름이다. 그래서 그런지 셋 다 아들이다"라며 "사실 딸을 꼭 하나 원했다"고 딸에 대한 바램을 드러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일국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와의 정략결혼설 등 그간 제기된 루머들에 대해 속시원한 해답을 내놔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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