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측 "가슴성형? 사실아냐..마음아파"

길혜성 기자  |  2012.04.20 14:12
초신성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의 강민경(왼쪽) 초신성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의 강민경(왼쪽)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최근 들어 새 청순 글래머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것과 맞물려 일부에서 가슴 성형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란 입장을 보였다.


강민경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 관계자는 20일 오후 스타뉴스에 "요즘 들어 강민경의 몸매가 부각된 사진들이 인터넷상에 몇 차례 공개됐다"며 "이 사진들을 본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좋은 평가를 내려주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강민경에 대해 가슴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강민경 역시 이 주장을 접한 뒤 무척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어떻게 옷을 입고 어느 각도에서 사진을 찍느냐에 따라 몸매가 그 때 그 때 달라 보이는 것일 뿐, 강민경은 가슴 수술을 한 적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강민경은 최근 아이돌그룹 초신성의 신곡 '스투피드 러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짧은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빼어난 각선미는 물론 볼륨감까지 뽐냈고, 이 모습들은 인터넷상에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해 한 지상파 연말 가요 축제에서 매력적 몸매를 과시한 사진 역시 최근 재차 관심의 대상이 되며, 강민경은 새로운 '베이글녀' 스타로 등극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강민경에 대해 가슴 성형 의혹까지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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