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홍콩 프로모션 성황 '차세대 한류퀸'

문완식 기자  |  2012.04.23 09:01
<사진제공=4HI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4HIM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신혜가 첫 홍콩 방문에서 현지 언론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차세대 한류퀸'으로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23일 소속사 4HI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신혜는 지난 17일 홍콩으로 출국해 현지 프로모션을 가졌다.


이번 박신혜의 방문 소식은 홍콩 현지 팬들 뿐 아니라 홍콩 주요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되며 화제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방문은 박신혜가 전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아시아 대표 브랜드 고운세상 코스메틱과 함께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홍콩에 처음으로 방문한 박신혜는 지난 19일 침사추이의 SASA 매장에서 아쿠아라인 론칭쇼와 팬 사인회,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이 공식행사에는 홍콩의 주요 언론이 거의 모두 참석해 열띤 취재경쟁을 펼쳤고 행사장은 팬들과 취재진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팬 사인회 후 박신혜는 홍콩 4대 일간지 'Apple Daily', 'Ming Pao Daily', 'Sing Pao Daily', 'Hongkong Daily'를 포함한 홍콩 주 매체들과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고 홍콩의 가장 유명한 연예정보프로그램인 TV-B의 '동장서망(東張西望)'도 박신혜의 취재에 동참했다.

특히 현장에는 홍콩 매체 뿐 아니라 Sina, LE TV, youku 등 중국 유명 매체들도 참석해 광둥어와 베이징어 두 번에 걸쳐 통역이 진행되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미남이시네요','선풍관가'가 홍콩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현지에서 체감한 박신혜의 인기는 훨씬 뜨거웠다"라며 "특히 박신혜의 방문에 홍콩 언론들의 관심이 쏟아진 것은 물론 중국 유명 매체들까지 취재에 동참해 깜짝 놀랐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박신혜에게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홍콩 팬 여러분과 언론매체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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