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안문숙·박해미·김완선..첫 女게스트 확정

최보란 기자  |  2012.04.24 17:17
(왼쪽부터)안문숙, 박해미, 김완선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안문숙, 박해미, 김완선 ⓒ사진=스타뉴스


SBS 토크쇼 '고쇼'(Go Show)에 첫 여성 게스트가 나온다.

'고쇼'의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는 28일 녹화에 박해미, 안문숙, 김완선 씨가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연예계에 여걸들이 한 자리에 출동, '고쇼'에서 어떤 오디션을 펼칠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6일 막을 연 '고쇼'는 첫회 조인성과 천정명을 시작으로 2회 김수로, 김C, 김제동, 3회 빅뱅까지 남성 게스트들만 출연해왔다.


이에 정형돈과 윤종신, 김영철 등 남성 MC들이 고현정에게 여성 게스트의 출연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고쇼'에 처음으로 출연할 여성 게스트들의 참여가 더욱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박해미, 김완선, 안문숙은 다음달 2일부터 창작뮤지컬 '롤리폴리-우리들의 청춘 시즌 2' 공연 무대에 함께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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