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왼쪽)과 박시은 ⓒ스타뉴스
박시은과 열애 중인 배우 진태현이 트위터를 통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진태현은 25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믿음 있는 사람에서 기도하는 사람으로 열정 있는 사람에서 지혜있는 사람으로 그렇게 만들어주는 저의 최고의 사람입니다"라고 연인 박시은이 자신을 변화시켰음을 밝혔다.
그는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암튼 전 오늘도 열심히 촬영을!!!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진태현은 이날 오전부터 MBC 주말극 '신들의 만찬'을 촬영하고 있다.
앞서 진태현은 이날 오전 소속사를 통해 스타뉴스에 "박시은과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 직후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이후 프로야구 관람을 함께 하는 등 공개적인 만남을 가져왔다. 함께 교회를 다니는 등 신앙을 바탕으로 단단한 사랑을 하고 있다.
진태현은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남녀 간의 만남으로 좋은 관계를 지속중이지만 아직 결혼을 말하기에는 이른 단계인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이 아름다운 만남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진태현은 현재 MBC 주말극 '신들의 만찬'에서 하인우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박시은은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2' 출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