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백상 TV부문 女최우수연기상 수상

김현록 기자  |  2012.04.26 20:14


공효진이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TV 여자최우수연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2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4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MBC '최고의 사랑'의 공효진이 방송부문 TV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공효진은 '최고의 사랑'에서 국민 비호감으로 전락한 연예인 구애정 역을 맡아 톱스타독고진(차승원 분)와의 톡톡 튀는 사랑 이야기를 그려 큰 인기를 모았다.

이날 TV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MBC '반짝반짝 빛나는'의 김현주, MBC '최고의 사랑'의 공효진, KBS 2TV '공주의 남자'의 문채원, SBS '여인의 향기'의 김선아, SBS '천일의 약속'의 수애가 올라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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