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틱사극 '후궁', 심의반려 티저 예고편 공개

안이슬 기자  |  2012.04.27 10:33
영화 \'후궁: 제왕의 첩\' 티저 예고편 화면 영화 '후궁: 제왕의 첩' 티저 예고편 화면


영화 '후궁'이 티저 영상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전했다.

27일 오전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후궁:제왕의 첩(감독 김대승)'의 티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먼저 공개되었던 심의 버전에 다른 영상이 추가된 것으로 노골적인 노출이 등장하지 않음에도 심의가 반려되었을 정도로 에로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에로틱한 분위기와 함께 조여정의 두려움에 찬 표정과 "궐 밖으로 나가면, 그땐 모두 죽어"라는 대사에서는 궁 안에서의 긴장감도 느껴진다.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으로 분한 조여정과 오직 화연만을 바라보는 슬픈 제왕 성원대군 역의 김동욱, 모든 걸 빼앗겼음에도 화연을 애틋하게 그리워하는 권유 역의 김민준 등 세 배우의 변신도 엿볼 수 있다.

영화 '후궁: 제왕의 첩'은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 오는 6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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