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자기야' 방송캡처
SBS 리얼리티쇼 '짝' 출연 후, 부부의 연을 맺은 김종윤 박은진 커플이 '자기야'에 출연해 그간 숨겨온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는 '짝'의 '돌싱특집'을 통해 인연을 맺은 한의사 김종윤, 레스토랑 CEO 박은진 커플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윤은 "모임을 가지게 되면서 얘기를 나눠보니, 생각보다 사람도 괜찮고 맘에 들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이어 "방송하고 나서 4개월 지난 후 같이 살기 시작했다"며 "'살면서 맞춰보자'라는 생각을 했고, 현재 같이 산지는 5개월 정도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자기야'는 '의사 부부 특집'으로 꾸며져 '밖에서만 명의, 집에서는 돌팔이'라는 코믹한 주제를 두고 그간 쌓였던 의사 아내들의 스트레스를 공개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