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 김제동, 직접반주+노래열창 '박수갈채'

최보란 기자  |  2012.04.27 14:51
김제동 ⓒ사진=SBS 김제동 ⓒ사진=SBS


'최고의 입담꾼' 김제동이 방송에서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인다.

김제동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이하 '유앤아이') 9회에서 직접 기타를 치며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부른다.


이날 김제동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절친 윤도현과의 첫 만남 등을 얘기하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관계자는 "관객들과의 즐거운 소통으로 유명한 김제동은 즉석에서 관객들에게 고민 상담을 해주는 등 다양한 고민을 명쾌하고 재미있게 해결해주어 역시 김제동이라는 찬사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왼쪽부터)이이언, 린, 나윤권 ⓒ사진=SBS (왼쪽부터)이이언, 린, 나윤권 ⓒ사진=SBS


또 가수 린이 출연해 독립생활에 대한 자신의 예찬론을 들려주고 술집을 자주 찾는 평소 생활, 이태원 술집에서 만난 외국인과의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또 15년째 일기에 수많았던 남자 친구와의 추억들을 기록한다는 사실을 밝혀 관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밖에 감미로운 목소리 나윤권이 데뷔 초 레게머리의 사진을 공개하고 여자친구에게 영상 메시지를 띄우기도 했다. 이이언은 다른 일렉트로닉 음악과는 달리 기존에 없던 소리를 직접 만들고 그 소리로 음악을 만든다는 독특한 작업 방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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