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서 시청자들을 가장 많이 사로잡은 '최고의 1분'은 장재호가 선사했다.
28일 엠넷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보이스 코리아' 라이브 쇼가 또 한 번 반전과 감동 무대를 선사하며 12주 연속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4.0%(AGB닐슨 케이블유가구기준, Mnet+KM 2개 채널 합산, 이하 동일기준), 평균 시청률 3.4%를 기록, 지난주 최고 3.9%, 평균 시청률 3.3%보다 상승했다.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준결승 진출엔 실패했지만 특유의 안정적인 보컬로 여심 녹이는 보컬이라 불리는 신승훈 코치팀의 장재호가 김광진의 '편지'를 부르는 순간이었다.
한편 27일 방송에서 신승훈, 강타 코치팀의 준결승 진출 티켓을 두고 환상의 라이브 쇼가 펼쳐졌던 가운데 각 코치 팀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거구 발라드가수 장재호, 신데렐라 배근석이 결국 거센 여풍을 꺾지 못하고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국내 오디션 사상 최초로 8명의 여성 참가자가 한 무대서 경쟁을 펼치게 됐다.
'보이스 코리아' 8강 대결은 오는 5월 4일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