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음중' 컴백무대..새장 속의 여신 포스

김미화 기자  |  2012.04.28 17:01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가수 아이비가 새하얀 드레스로 여신포스를 뽐내며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7일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복귀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비는 28일 오후 MBC 가요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 27일 날 발표한 새 미니앨범 타이트곡인 발라드 '찢긴 가슴'을 선보였다.


아이비가 신곡들이 수록된 새 음반을 발매한 것은 지난 2009년 10월 정규 3집 이후 2년6개월 만이며,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등장 역시 2년 남짓 만이다.

국내 대표 섹시 솔로 여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아이비는 이날 섹시미보다 여성스러운 모습을 강조했다. 댄스대신 감성적 목소리를 앞세운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아이비는 하얀 롱드레스를 입은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에 열중하며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찢긴 가슴'을 포함, 이번 앨범의 모든 곡을 발라드로 채웠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아이비는 그 간 댄스곡 뿐 아니라 자신만의 발라드로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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