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코너가 서수민PD의 외모를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오후 방송분에서 '용감한 녀석들' 멤버 박성광은 "서수민PD의 외모가 '못생겼다'는 논란에 휩싸여 휴대폰 어플을 통해 닮은꼴 연예인을 알아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수민PD는 '개그콘서트'의 연출자다.
이날 이들은 서수민PD의 사진을 공개하며 닮은꼴 연예인 찾기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25세 여성으로 인지된 서수민PD의 닮은꼴 연예인 1위는 배우 염정아였다.
박성광은 "염정아 당신, 잘 들어 당신 서수민PD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위는 개그우먼 오나미, 3위는 박세리 였다.
한편 이 코너에 신보라는 최근 소속사가 생겼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신보라는 최근 새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YMC 엔터테인먼트에는 휘성 에일리 마이티마우스가 소속된 가수 기획사다.
신보라는 휘성, 에일리 등을 소개한 뒤 "태진아가 소속되어 있다. 아무래도 속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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