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SBS 서바이벌 음악 프로그램 'K팝스타'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29일 오후 방송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아는 "7월의 대장정 끝에 성황리에 끝난 케이팝스타!! 참가자분들, 우승한 지민이, 준우승 하이.. 멋진 심사위원 현석오빠 진영오빠.. SBS 스태프 다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시청해주신 모든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라고 덧붙였다.
보아는 'K팝스타'에서 SM대표로 심사위원을 맡았었다. YG 양현석, JYP 박진영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보아는 그동안 따뜻한 감성적인 격려와 프로다운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눈길을 끌어왔다.
한편 보아는 이날 마지막 무대에서 특별히 자신의 히트곡 '넘버원'을 불렀다. 보아는 이 역시 트위터를 통해 "10년 전 노래를 불렀다"며 "오랜만에 새록새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