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평일에도 23만 독주..최단 200만 눈앞

김현록 기자  |  2012.05.01 09:48


할리우드 슈퍼히어로 대전 '어벤져스'가 평일에도 하루 동안 23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올해 최단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는 개봉 5일째인 지난 4월 30일 하루동안 22만9306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관객 동원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186만5486명에 이르렀다.

이같은 추세라면 지난 4월 26일 개봉한 '어벤져스'는 근로자의 날이자 개봉 6일째인 1일중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최단기간 흥행 기록이다. 지난해 개봉해 700만 관객을 불러모은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과 같다.


'어벤져스'는 아이언맨과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이 총집합한 슈퍼히어로 올스타전으로 불리며 거센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사무엘 L. 잭슨, 톰 히들스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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