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배우 김태희가 의류학도 선배로서 예비 패션디자이너들을 위해 응원에 나선다.
김태희는 2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스카우트' 국내 의류브랜드 신원 디자인실 채용 편에 깜짝 출연한다.
'스카우트'의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전국특성화고등학교 6개 학교의 의상디자인과 3학년생들이 참여,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의류 작품으로 꿈의 직장을 잡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종 결승 진출자로 인천디자인고 손지혜, 춘천한샘고등학교 이선경과 최별, 인천생활과학고 이재호 학생이 선발됐다.
입사를 위한 결선과제로 '계절의 여왕 5월과 어울리는 의상을 제작하라'가 주어졌고, 중간 점검일 김태희가 4명의 학생들을 위해 응원 차 깜짝 방문했다. 김태희는 신원의 신규 브랜드 이사베이 모델로서 흔쾌히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의류학 학사 출신답게 미래의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세심한 배려를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 미션 우승자는 신원 디자인실 채용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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